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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리 가슴 몽우리, 가슴크기, 붓기, 통증


♣ 생리전이 되면 가슴에 몽우리 같은 딱딱한 생리 붓기가 일어난다. 이것은 질병이 아니라 월경전 증후군 증상의 하나로 사람에 따라서 심한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월경전 증후군(PMS)과 몽우리, 가슴크기의 변화, 기타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생리 가슴 몽우리 원인은?

 무언가 질병때문이 아니라 배란후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이다. 생리 가슴크기는 배란후부터 생리전까지의 기간동안 임신에 대비해 몸이 변화하면서 유선이 발달하기 때문에 커진다.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많은 여성일수록 유방이 커지고, 튀어나올듯한 탄력과 함께 심한 통증까지 나타난다. 그리고 절정을 이루는 기간은 생리 시작 1주일 전으로 이 타이밍이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가장 많을때다.



생리 가슴 붓기, 통증 해소 방법

1. 상반신을 따뜻하게

 유선조직에는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이 부분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므로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앞이 뚫린 옷이나 민소매 등은 상반신을 차갑게 만들므로 가능한 피하고 카디건같은 따뜻한 옷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2. 몸을 조이지 말아야

 조임이 강한 브래지어나 팬티 같은 속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나 헐렁한 속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올바른 자세

 새우등이나 삐뚤어진 자세로 장시간 일하거나 하면 역시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통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항상 자세를 바르게 가지는것을 의식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무언가를 할 경우엔 1시간마다 10분정도 일어서서 스트레칭 같은것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4. 마사지

 가슴 주위를 부드럽게 원형을 그리듯 마사지를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


5. 식사

♣ 육류는 황체호르몬의 과잉분비를 촉진하므로 자제하고, 야채, 생선, 유제품 위주로 섭취하는것이 좋다.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생리 예정일 10일전부터 3일전 사이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두통, 유방통증, 가슴탄력, 졸음, 초조함, 요통, 식욕부진, 권태감, 우울증, 불면증, 하복부 통증 등이 발생한다.


 치료는 이뇨제, 진통제 등을 복용할 수 있으며, 호르몬 조절을 위해 저용량 피임약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정신치료를 위해선 진정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할 수 있고 한약도 많이들 먹는다. 비약물 요법으로는 식사조절, 운동, 휴식등의 생활습관 개선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