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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하루방귀횟수, 장내 가스 줄이는 방법


하루의 방귀횟수

♣ 방귀는 식사후 음식물이 소화하는 과정에서 장내에서 생성되는 가스와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공기가 섞여서 생성된다. 


♣ 장내 가스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장내를 자극해 대변을 밀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방귀 자체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유익한 생리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건강한 사람의 일반적인 하루방귀횟수는 10회~20회 사이다. 따라서 건강하다면 누구라도 하루에 횟수로 10번 이상은 방귀를 뀐다고 볼 수 있다.


♣ 방귀를 참을 경우 가스가 장내를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그로인해 장기능의 저하, 장내환경의 악화를 초래하므로 참을수록 좋지 않다.


장내 가스의 구성

1. 무취(방귀의 99%)

♣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메탄 등


2. 악취(방귀의 약 1%, 나쁜 박테리아가 원인)

♣ 황화수소(썩은 계란냄새), 낙산, 암모니아, 인돌, 휘발성 지방산 등



장내 가스 줄이는 방법

1. 아침에 물 1컵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 1컵을 원샷한다. 공복에 물을 1컵 마셔주면 위장에 자극을 주어 위 대장 반사가 일어나고 그로인해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2. 음식

♣ 탄산음료, 맥주, 우유, 치즈등의 유제품, 콩제품, 흡연, 껌 등은 방귀를 많이 만들어내므로 자제.


♣ 식이섬유가 변비에 좋다고해서 또 지나치게 과다섭취하면 오히려 장내 가스가 더 많이 축적되는 역효과를 일으키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


3. 식습관

♣ 음식을 빨리 먹거나 잘 씹지 않고 먹는 사람은 삼키는 공기의 양이 많아서 방귀가 차기 쉽다. 따라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을수록 공기도 덜 삼키고 대장의 소화를 도와주므로 효과적이다. 


4. 생활습관

♣ 장시간동안 앉아 있거나, 압박이 강한 스타킹, 옷 등은 대장을 압박해 장기능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자주 일어서서 몸을 풀어주고, 헐렁한 옷 등을 입어줘야 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해 가스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수면부족, 야식, 폭식, 스트레스 등도 장기능을 저하시켜 장내 가스를 발생시키므로 충분히 잠을 자고 야식, 폭식을 끊는것이 좋다.


5. 운동

♣ 장의 움직임이 둔해 장에 음식물이 오래 머무를수록 가스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한 장운동의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운동부족이다. 


♣ 따라서 평소에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서 장운동이 활발히 행해지도록해야 대변이 장에 오래 머물지않고 배설되어 가스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